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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 |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가 지나면서 벌써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추석에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성형 문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평소에 감사한 마음을 명절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드리려고 하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100세 시대를 맞는 중년들이 눈가 처짐 등 젊음 추구를 위해 눈 성형을 많이 시행하는 추세다. 대개 중년이 되면 이마의 근육이 아래로 처지면서 자연스레 눈꺼풀도 아래로 처져 눈을 크게 뜨기 불편하게 된다.
이럴 경우 눈을 크게 뜨려고 하면 할수록 눈꺼풀의 힘이 약해 이마를 같이 올리게 돼 이마의 주름까지 생기게 된다. 젊은 층에서도 이와 같이 약한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증상으로 눈동자의 80% 이상이 보이지 않을 때 확정적으로 진단한다. 때문에 중년층의 경우에는 단순히 쌍꺼풀을 하기 보다는 안검하수와 같이 눈의 기능적인 부분도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
상안검수술은 눈가의 늘어진 피부와 근육, 지방을 적당히 제거해 주는 수술로 주름이 깊어 보이는 경우나 처진 눈꺼풀로 인해 속눈썹이 눈을 찌르게 되는 경우 눈가 피부 처짐 현상으로 눈이 답답해 보이고 작아 보이는 경우 많이 시행된다. 또한 하안검 수술은 튀어나온 지방과 눈밑 주름과 지방을 제거하여 밝은 인상 개선이 목적이다.
특히 젊은 층 눈매교정술은 눈을 크게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졸려 보이거나 게슴츠레 하거나 피곤해 보이고 또 눈을 크게 치켜뜨는 등 눈이 작아 보일 때 시행하는 교정술이다. 특히 눈뜨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안검 거근 근막이 피부와 정교하게 유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쌍꺼풀의 풀림을 최소화 하고 눈매교정 후 있을 수 있는 부자연스러움이나 눈동자의 과다 노출 등의 문제점을 대폭 줄였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중년 성형 수술의 경우 젊은층의 성형수술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눈매교정 혹은 안검하수 개선 등을 위해 눈성형을 결정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개개인에 맞는 수술법으로 눈성형이 이루어져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층의 경우에는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눈매교정술이 보다 회복이 빠른 비절개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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