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051 XX 출전 대기 중인 이예지와 김영지, 지도자 역할에도 충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9 10:15:29
  • -
  • +
  • 인쇄
케이지 안에서 선수로 활동하지만, 체육관에서 지도자로 아이들도 가르친다. 이예지와 김영지의 역할이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이예지(19, 팀제이)와 김영지(25, 팀 제이)는 17일 대전광역시 둔산동 ROAD FC UCTA 대전 오피셜짐에서 개최된 제 44회 ROAD FC 센트럴리그에 체육관 관원들과 참가했다체육관에서 이예지는 조교김영지는 사범으로 출전 선수들의 안전 장비와 몸 상태 체크에 작전 지시까지 직접 내렸다.

 

이예지와 김영지는 나란히 XIAOMI ROAD FC 051 XX에 출전한다같은 팀 소속인 두 파이터는 함께 ROAD FC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처음이다한 번 기회가 있었으나 당시 이예지가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되며 아쉽게 기회를 놓친 바 있다.

 

현장에서 이예지는 선수로 뛰면서 내가 배운 경험들을 전해주고 있다선수로 뛰다가 세컨드로 나서면 얘기해줄 건 많은데사실 쉬운 게 아니다관장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 MMA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세컨드로 나선 김영지는 시합을 준비하면서 아이들도 함께 도와주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경기 결과가 안 좋아서 아쉬움이 남는다아이들을 잘 가르쳐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나도 현장에 오면서 더 배우게 되는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예지와 김영지는 XIAOMI ROAD FC 051 XX에 출전나란히 승리를 노린다이예지는 이수연김영지는 김해인과 대결한다.

 

한편 ROAD FC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XIAOMI ROAD FC 051이 끝난 뒤 여성부리그 XIAOMI ROAD FC 051 XX를 연이어 개최한다메인 이벤트로 세계랭킹 1위의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와 몬스터 울프’ 박정은의 타이틀전이 확정돼 아톰급 챔피언을 가린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인수 기자 김인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