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다
행함이 없는 믿음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다
요한복음 3:5~7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요한복음 3:5에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다고 하셨다. 물로 육신을 깨끗게 씻듯이 악습을 지워 버리고,성령의 말씀으로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서 거듭날 때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 거듭나지 않으면 모두가 다 죽은 자다.
6절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으니,여기서 사람은 육과 영혼으로 이루어졌음을 말하고 있다. 육은 육으로 나고, 영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태어난다. 우리의 육은 부모님께 받고, 영혼은 하나님께 받아서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누구나 아버지라고 부른다.
사람이신 예수님도 육은 육의 부모로부터 태어났으며, 그 영혼이성령으로 잉태되어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신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예수님은 위대한데, 육과 영혼을 구분하지 못하고 예수님의 육는 것을 사람들이 "기이히 여겼으니, 지금도 성령으로 잉태한다는 체까지도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하고 있다. 7절, 성령으로 거듭나라 태되어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것이다.것을 기이히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의 영혼이 성령으로 잉 예수님의 영과 육이 분리되어 있는 객체라는 것을 뒷받침할 구절로 요한복음 19:30을 보자.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 되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하였
다. 예수님이 돌아가시는 장면이다. "영혼이 떠나가셨다"고 기록되었다. 예수님의 육과 영혼이 같이 떠나가신 것이 아니라, 영혼만 떠 나가셨고 육은 남아 있었다.
행함이 없는 믿음
야고보서 2:26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이라는 표현이 야고보서에 나온다. 영혼이 떠난 우리의 육은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간다. 육 속에 영이 있을 때만"우리의 육이 살아서 움직인다. 성경은 우리에게 영과 육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와 같이 여러 곳에서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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