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의원, 학생운동부 인권침해 심각성 지적

최성룡 / 기사승인 : 2022-11-05 0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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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제400회 정례회 교육위 행감에서 학생운동부 인권 침해 문제점 제기
- 진해 나래울 학교와 중부 지구 학교 설립, 진해용원과밀학급도 지적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제40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기간 동안 열린 4일 경상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동철(국민의힘, 창원14) 도의원은 학생운동부 인권침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였다.


박동철 의원은 최근 학생 운동부 지도자들의 부조리로 인한 운동부 학생들의 인권침해의 심각성을 꼬집으며, “학생 운동부의 부조리가 문제해결이 아직 미진한 것은 민주화 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반드시 지도자들의 학생인권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 약물 중독, 디지털 성범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등을 예방하는 것은 체육·예술이 교육에 녹아든다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교육에 있어서“체육예술건강과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경남에도 10대 마약사범도 9명에 달하는 문제를 짚으며 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더라도 도교육청이나 담임교사조차 마약에 연류가 된지도 모르고 있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며, “의무규정에 대한 법률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

또한 진해구의 턱없이 부족한 교육시설문제로 꾸준히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현안을 짚으며, 진해 나래울 학교, 진해중부지구 학교 설립 현황, 진해용원지역 과밀학급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진해 교육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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