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역의 망개떡은 차츰 사라져간 반면에 의령의 망개떡은 인기
경상남도 의령 망개떡은 대한민국 향토음식으로 자리잡아....
경상남도 의령 망개떡 김가네 특산품 의령망개떡 부문 인증서 받아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경남 의령에서 십수 년째 수작업으로 망개떡을 만들고 있는 의령망개떡 김가네의 김창섭 생산자를 본지에서 어렵게 만나보았다.
"자연을 품은 의령망개떡" 동글동글 수줍은 모양의 겉을 싸고 있는 망개나무잎을 들추면 뽀얀 속살이 귀엽게 돌돌 말린 떡 알맹이가 모습을 드러내는 게 한 송이 꽃을 보는 것 같고 참으로 아름답기도 하고 먹음직스럽다.
의령의 향토 음식인 의령망개떡은 망개나무라고 불리는 청미래덩굴의 잎을 주원료로 해 망개나무잎의 특유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데, 고이 접어 꽃이 피듯 떡을 빚고 망개나무잎의 향과 맛이 그대로 밴 망개떡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의령 망개떡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써 마음을 전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자신이 직접 제조한다는 김창섭 대표는 의령 망개떡은 자연 친화적인 식품으로 정성을 망개떡에 고이고이 담아내어 고객 미식가들의 입속으로 자연을 전한다.라며 자신 있게 밝힌다.
경남 의령 특산품 망개떡 1팩10개 들어있으면서 농장에서 식탁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산지 직송되는 ‘의령 망개떡’ 소량은 물론이고 행사용 대량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고 김창섭 대표는 말한다.
최근 특산품 ‘의령망개떡 김가네’를 의령망개떡’ 부문 우수 업체로 선정한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인증서를 받은 김 대표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을 통해 탄생한 망개떡 공동브랜드 ‘자연 한 잎 의령망개떡’이 떡 분야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 제74호 인증을 받은 후 전국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의령망개떡’은 경상남도 추천 상품 지정 QC 및 경남 6차 산업 인증 사업자에 이어 국내산 쌀과 팥 등으로 품질 좋은 망개떡을 만들 뿐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팥망개떡 견과류 망개떡 계절딸기망개떡 곶감망개떡 보리현미망개떡 쑥. 단호박망개떡등.등 다양한 망개떡을 개발하여 소비자의 입맛과 영양을 만족시키도록 끊임없는 노력은 물론 연구개발실에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망개떡은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는 우리 의병들이 망개나무잎에 싼 밥을 들고 다니며 먹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전해 내려오면서 의령의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 떡이 일본의 떡과 유사한 것은 일제강점기에 두 나라의 음식문화가 뒤섞인 것 때문이다. 경남 의령군에서는 망개떡을 오랜 역사를 지닌 향토음식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오래동안 이어온 장인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국내 타 지역의 망개떡은 차츰 사라져간 반면에 의령의 망개떡은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또한 의령 망개떡은 대한민국 향토음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또 '의령 망개떡'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의령에 토착화했다고 보아야 한다.
김 대표는 기술개발 이전에는 타지역에서 망개떡을 맛보기 위해 의령까지 찾아오는 분들이 많았다”며, “여름에도 잘 상하지 않는 망개떡은 배송 후에도 맛과 향이 변하지 않는 특징과 냉장보관 3일까지 늘어난 유통기한으로 전국 배송이 가능해져 이제는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국 어디서든 맛있는 망개떡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창섭 대표는 품질 좋은 재료로 망개떡에 대한 신뢰와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킴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망개떡 개발과 시장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업체로 인증서를 받게 되었다고 말한다.
웰빙 음식의 대명사, 의령 망개떡 김 家네 세상의 수많은 음식들과 제품 중에서 생활 속 경험을 통해 나온 것들은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창의적이며 전통적일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 명품으로 인정받고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웰빙 음식으로 선호 받게 된다.
김가네 망개떡은 의령에서 생산하는 쌀과 팥 그리고 망개나무잎을 주원료로 빗어낸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떡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생신하고 있다. 또한 방부제와 유화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신비로운 맛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쫄깃한 떡의 식감에 달콤한 팥 상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망개나무잎을 지금은 여름에 채취한 후 망개나무잎을 염장하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어 맛이 아주 좋다.
김가네 망개떡에서는 “자연을 품은 의령 망개떡”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일반 주문용 떡과 행사용 떡 등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모든 재료 일체는 청정 의령 농민들이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재료로만 생산이 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 제74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굳지 않는 떡을 개발해 냉장에서 3일 보관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푸르른 자연과 옛날 우리 어머니의 손맛을 담아, 자연 그대로 또 다른 자연을 맛볼 수 있는 의령 김가네 망개떡은 전화 주문 시 택배를 이용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지난 2월 농업회사법인으로, 주식회사로 성장한 ‘(주)의령망개떡 김가네’는 과학기술대 경상대학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동혁 부대표를 주축으로 대를 이어 의령망개떡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남의 우수농산물 브랜드 안심농 회원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는 의령망개떡 김가네의 상품은 대를 이은 망개떡 세계에서 제일가는 떡 맛을 위해 망개떡 개발에 오늘도 힘찬 하루의 새벽을 열고 있다.
김창섭 대표는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망개나무잎을 채취하는 문제점이 적지 않다고 말하며 팥 역시 일조량에 따라 재배가 불확실하여 원료공급에 어려움이 많다는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군이나 농업기술 센터 그리고 관에서 재배단지 조성은 물론이고 의령 망개떡은 지역의 특산품으로 인기가 많으나 홍보가 부족하여 생산자들이 팔로의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의령망개떡 김가네 김창섭 대표는 앞으로도 신제품 등 더 다양한 떡 개발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가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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