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은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자연의 숨결을 담은 사진전 ‘숨(Breath) 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진동호회 마사포커스 사진전 ‘숨’은 2011년 첫 전시를 가진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였다.
마사포커스는 ‘말’과 ‘사진’이라는 공통분모 위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활동 중이다.
현재 10여 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해마다 정기 출사와 세미나 등의 교류를 통해 각기 다르지만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을 렌즈에 담아내고 있다.
작품 앞에 서면 햇살과 바람이 얼마나 눈부신지, 길가의 이름 모를 꽃은 또 얼마나 고운지, 렌즈 앞에서 작가들이 느꼈을 설레임까지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주변의 삶과 자연에 대한 예찬을 담고 있는 이번 전시는 5월 5일(금)부터 28일(일)까지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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