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 강의시연·발표 연찬회 개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4-12-16 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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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 능력 개발 및 2025년 개설 교육훈련 과정 준비상황 점검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특수대응단 대강당에서 특수재난훈련센터 강의시연·발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 운영할 교육훈련 과정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관 인력 자원(풀)의 강의기법 등 교수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화재, 특수재난, 구조, 소방차량 및 기타 분야 교관 인력 자원(풀) 54명이 참여해 강의를 시연하고 실습·훈련 기법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과 국가산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수재난대응 교육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특수재난훈련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특수재난훈련센터는 내년 3월부터 소방공무원과 자체소방대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19개 과정, 70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내년부터는 훈련시설에서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울산시의 재난대응 역량은 한층 강화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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