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분리·신설·교육복지 실현 등 미래교육 기반 정책 공로
대한민국 교육신문·경영신문·예술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상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 의원은 학생 안전 보장, 교육격차 해소, 교육복지 실현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의원의 대표적 성과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이다. 단일 지원청 체제로는 지역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이를 최초 공약으로 내세우고 지난 3년간 국회·교육부·경기도교육청에 수차례 건의하며 실현을 위해 동분서주해왔다. 그 결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는 이제 눈앞에 다가왔으며, 이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낼 중대한 교육행정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급식실 현대화, 체육시설 보수, 통학로 정비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 안전 통학지도 캠페인’은 현장에서 소통하는 진심 어린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교육복지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학생 아침식사 지원 조례」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형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설치 △지자체 협력사업 강화 등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통해 경기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온 과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