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울산시립미술관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과 연계한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을 감상한 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미술관 로비에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창의적인 체험 공간(부스)들이 마련돼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눈사람 인형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촬영 구역(포토존)도 설치된다.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는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나 눈사람 인형 만들기와 키링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www.ulsan.go.kr/s/ua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 관람객들이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미술관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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