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교통합성전"38년간 하나님을 울린 참회의 눈물 "저자 이상빈 목사"17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7 09: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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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는 스스로 해결해야
양식을 값없이 먹지 말라
부모는 자녀가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베풂을 받는 자의 자세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양식을 값없이 먹지 말라


데살로니가후서 3:8
6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
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데살로니가후서 3:8에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거저 얻어먹지 말고, “수고하고 애써주야로 일하라"고 하였다. "누구에게서든지", 부모에게나 형제에게 나 또는 신도들에게나 의탁하여 살아가지 말고, 폐를 끼치는 삶을 살지 말아야 한다.
인간이 성인이 되면 자기의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수고하고 애써서 밤낮없이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해서 기초적인 삶에 걱정이 없을 때 남에게 "누를 끼치지 않게 된다.


부모는 자녀가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하나님은 인간이 스스로 당당하고 자신 있고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신다. 그러나 늘 얻어먹는 삶을 사는 자는 남에게 굽실거리고 자기 주장을 내세우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남에게 무시를 당하고 불행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런 자녀를 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아프시기에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애틋한 마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스스로 자립하지 못해서 남에게 폐를 끼치고, 양식을 값없이 얻어먹는 자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고, 이웃에게 베푸는 사랑을 실천할 수가 없게 된다. 자신과 가족의 의식주가 탄탄한 데에서 믿음이 올바로 서고, 그러한 후에 이웃에게 베푸는 것이 진정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이다.
부모 형제에게 늘 폐를 끼치고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손을 벌리고 도움을 요청한다면, 그는 가족에게도 인정받지 못할 것이며, 그의 믿음도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베풀려면 자기가 기초적으로 쓰고 여유가 있는 재물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넉넉하고 편안한 나눔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직접 나누고 베푸는 사랑을 하라고 하셨는데, 자기 의식주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자는 가진 게 없기에 베풀고 도와줄 수가 없으며, 그러한 가난한 자가 베풀면 그걸 받는 사람은 도리어 상대방이 걱정스러워서 마음이 편치 않게 된다. 어려운 자를 돕고 구제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이 바로 서고 자신의 의식주는 스스로 해결해야 진정한 베풂과 나눔을 할 수 있다.

 

베풂을 받는 자의 자세


형제 중에서 잘사는 형제가 못사는 형제에게 베풀어 줄 때, 못사는 형제가 값없이 늘 얻어먹기만 한다면 그 베품은 오래 유지될 수가 없고 베푸는 아름다운 마음마저 죽이는 행위다.
못사는 형제는 받은 것을 반드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수고하고 애써서"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그래서 형제에게 보답하고 또다른 형제나 이웃에게 베풀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추는 것이 베풂을 받는 자의 자세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베푸는 사회가 되면, 결국에는 베풀어도 다시 받으니 베푼 것이 아니며, 받아도 다시 보답하니 받은 것이 아닌 평등한 세상이 된다. 베푼 것도 없고 받은 것도 없게 되는 그때 지상의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금도 얼마나 많은 목회자들이 무조건 헌금을 많이 내면 축복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는가? 나 역시 그 중의 하나였다.
집을 팔아서 전세로 옮기면서까지 헌금을 하는 자들을 믿음이 좋다고 칭찬하였고, 전세 사는 사람이 전세금을 빼서 교회에 바치고 월세로 가면 믿음이 좋다고 칭찬하였다. 그래서 그 가정의 생활이 점점 힘들어지고 그 속에서 불화가 끊이지 않게 만들었으니, 얼마나큰 죄악을 저질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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