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예수님의 삶과 피를 먹는 것
영원히 죽지 않는 법
살리는 것은 영
양심의 가책
양심이 곧 선악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요한복음 6:40-45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나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요한복음 6장에서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하셨다. 40절에"아들을 보고 믿는 자를 살리시며, "내게 오는 자”를 살리신다고 하셨다. 여기서 내게 오는 자는 44절에 "아버지께서 이끌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했으니, 바로 "아버지께서 이끄는 자를 말한다.
예수님 앞으로 오는 자는 45절에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이다. 그러므로 "아들을 보고 믿는 자"는 아들이 전한 아버지의 가르침을 듣고 배우는 사람을 말한다. 바로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듣고 배우는 자를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며, 그는 마지막 죽어서 심판받을 때 다시 살아나니, 천국으로 구원받는 것이다.
예수님의 삶과 피를 먹는 것
요한복음 6:54-63
54 내 삶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54절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가 영생을 가졌다. 63에는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했으니, “이른말인 예수님의 가르침이 피와 살처럼 소중하다는 의미다. 그렇게 소중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여서 자기의 살과 피로 만들 때 영생을 얻게 된다.
영원히 죽지 않는 법
요한복음 8:51 55
51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55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요한복음 5:51에 영원히 죽지 않는 법에 대해 언급하셨다.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하셨다. 내 말이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55절에 예수님은 “그의 말씀”인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하셨다. 계명을 지키면 죽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
살리는 것은 영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후 지금까지 죽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는가? 모든 사람이 다 죽었다. 요한복음 6:63에서, "살리는 것은 영이육은 무익하니라" 하고 정확히 말씀하셨다. 영원히 사는 것은"영"이다. 육이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다. 또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가르침은 "영의 양식"이다. 그 가르침을 지키는 것이 영의 생명을 얻는 길이다. 성경은 모두 영을 살리는 말씀이다.
"육은 무익하다"고 하셨으니, 육이 잘되고 축복받는 길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영이 살아서 구원받는 길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영이 구원받고, 영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우리가 부활에 대해 거창하게 생각했던 것은, 육신이 들림 받고마지막에 극소수만 살아남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육이 아닌영의 부활을 말씀하셨다. 마지막에 살아나는 것은 영혼이다. 무익한 육이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
양심의 가책
요한복음 8:7-9
7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9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요한복음 8:7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사람들이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 죄라고 생각지 못하여 남을 비판하고 정죄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으니, 예수님이 전해 주신 말씀으로 죽었던 양심이 살아난 것이다. 그것이 곧 영혼이 살아나는 것이며, 거듭나는 것이다.
양심이 곧 선악과
양심에 비추어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율법이자,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악한 과일은 버리고 선한 과일을 취하라는 것이니, 매사에 악한일은 버리고 선한 일을 취하는 것이 선악과의 참된 교훈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배우지 않아도 양심이 있기에 선한 것이 바른것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안다. 양심에 비추어서 악을 버리고 선을 취해야 한다. 그 양심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마음이 살아나는 것이며, 반대로 양심을 저버린 자들이 바로 성령이 죽은 자다.
죽은 양심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세상을 바로잡는 열쇠다. 그게 곧 천국의 열쇠이다.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은 십계명은 당연하게 지키게 된다. 양심적으로 살 때 인간성 회복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양심을 살리는 것이 영을 부활시키는 것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1:25-26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하신 말씀의 "나"는 예수님이 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죽어도 살겠고,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하신 것은 육신이 다시 살고 육신이 영원히 산다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육체적인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깨달음을 한 것이다 얻게 된다는 것이다.
영생하는 것은 "영"이다.
그런데 어찌 육의 부활을 논하는 자들이 있는가?
예수님의 가르침은 모두 명의 양식인데
어찌 육의 양식을 위해 예수님을 찾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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