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충북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해 노력한 기업·기관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성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수기업 표창*과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 공유, 제조 AI 기술 특강, 향후 정책 방향 소개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도내 제조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1) △㈜흥국에프앤비
‣ 충북도지사 표창(2) △삼진식품㈜, △주식회사 엘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2) △인팩이피엠, △㈜지에스테크
‣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표창(5) △하이퍼텍㈜, △㈜정식품, △농업회사법인㈜옻가네,
△㈜청양식품, △㈜맥이엔에스
최근 AI 대전환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 현장 속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은 품질 경쟁력과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충북도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소기업형 구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도지사표창을 받은 주식회사 엘엠의 경우 MES 시스템 및 스마트 교반 탱크 도입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데이터수집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50.5%가 향상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스마트제조혁신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충북이 스마트제조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2026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AI 과학인재국을 신설하고 스마트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도내 기업이 AI 대전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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