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의 사건은 재창조의 사건이다. 계시록 성취 때는 시작부터 전쟁이 있고, 하나님의 군사와 마귀 군사와의 대전(大戰)이 있게 된다. 이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지구촌을 주관하게 되고, 천국(영계)과 하나님은 이긴자에게 임해 오신다(계 3:12, 21). 그리고 이긴자는 계시록에 약속한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게 된다. 만사는 대적과 싸워 이김으로 가능하게 된다.
대적 용(마귀)의 무리는 일곱 머리와 열 뿔 짐승이었고, 하나님의 군사는 12지파이다. 하나님의 육적 군사는 계시록 성취 때 적은 수로 시작되었으나, 마귀의 육적 군사는 6천 년간의 역사를 통해 이루어져 온 대군(大軍)이었다. 그리고 마귀 군사들은 언론을 동원하여 거짓말과 음해와 누명으로 하나님의 군사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이단으로 매도하며 핍박을 일삼았다. 하나 하나님의 군사는 목숨을 걸고 대적(마귀의 군사)과 치열하게 싸워 이겼다(계 12장 참고).
계 2-3장과 13장 사건의 장소는 하나님의 장막이었다. 하나 이 장막도 대적이 삼켰다. 해서 배도의 일, 멸망의 일이 있게 되었고, 계 6장 같은 심판과 계 7장과 14장 같은 창조가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계 10장같이 계시 말씀을 받아먹은 한 목자가 있고, 계 13장, 12장과 계 16장 같은 전쟁도 있었다. 이 계시록의 전쟁에서 하나님 편이 승리해야 천국이 서게 된다.
계시록 성취 때는 대적 마귀와 싸워 이기는 때이다. 이긴자는 계 2-3장의 약속을 받게 되고, 계시록에 약속한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게 된다. 하여 부패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재창조된다. 재창조는 하나님의 씨로 나야 하고, 추수되어 가야 하며, 인 맞아야 하고, 하나님의 새 나라 12지파로 창조되어야 한다. 이 12지파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자들이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