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교통합성전"38년간 하나님을 울린 참회의 눈물 "저자 이상빈 목사"8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2 08: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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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완전한 율법에 대한 가르침 - 살인
살인하지 말라
예배보다 형제와의 화목이 시급하다
인본주의 성경
인간의 법은 당연히 지켜야
호리라도 남지 않게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예수님의 구약성서에 대한 입장


마태복음 5:17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즉, 구약의 율법을 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율법을 "완전하게" 하려 하신 다고 하셨지 폐하지 않는다고 하셨거늘, 지금 대다수의 교회에서 이와는 반대로 말하고 있다. 지금은 신약 시대이기에, 구약은 지난 것이라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리 말하는 자들은 구약을 폐하는 자들이다.


살인하지 말라


마태복음 5:21-26
21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있는 줄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종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계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5:21에 "옛 사람에게 말한바"라 했으니, 이것은 구약의 율법을 말한다. 구약의 십계명 속에 "살인하지 말라”는 구절이 있다. 구약에는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고 가르쳤으나, 22절에예수님의 가르침은 더욱 매서워졌다. 살인자만 심판을 받는 것이아니라,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신 것이다. 형제에게 화를 내는 것만으로도 그에 대해서 심판을 받는다고하셨다. 그뿐만 아니라 "형제를 라가라 하는 자", 어리석다고 하는자는 법정에 넘겨진다고 했다. 게다가 "미련한 놈"이라고 하는 것만으로도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했다. 미련하다고 형제에게 말 한마디 잘못해도 지옥에 가는 것이다.이상의 예수님의 설명에서 보면, 구약에서 "살인하는 자"나 신약 에서 “형제에게 노하는 자"는 둘 다 심판을 받는 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 그 죄가 같다는 말이다. 육체적으로 살인을 한 것만이 살인이아니라, 형제에게 노하고 화내고 무시하는 그 자체가 살인과 같은 것이다. 여기서 예수님은 율법을 더욱 더 상세히 가르쳐 주셨다. 물리적인 살인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그 모든 것들이 다 살인과 같다고 하셨다.형제간에 화내고 다투고, 말 한마디 잘못하고, 또는 악성 댓글을 달고, 그로 인해서 한 사람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는 일이 비일비 재한 오늘의 세태 속에서 예수님의 "살인"에 대해 상세한 가르침은더욱 와 닿는다. 형제에게 모욕감을 주는 행위가 육신의 생명을 직접 앗아 가는 "살인"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완성하고자 한 것은,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했던 율법의 숨은 뜻까지 더욱 자세하게 설명해서, 모두가 율법을 완벽히 지킬수 있도록 가르침을 준 것을 뜻한다.

 

예배보다 형제와의 화목이 시급하다


23절에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즉 하나님을 찾고 예배를 드리려다가도 더욱 시급한 것이, 24절에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한 것이라고 하셨다. 먼저 형제와 화해를 하고 난 후에 예배를 드려야 할 만큼 형제와의 화해가 시급하다고 하셨다. 형제와 화목하지않은 자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자격이 없다고 할 만큼 형제와의화목을 강조하고 있다.

 

인본주의 성경


성경의 가르침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와 우에 있게 지내는 인본을 세우는 것이다. 인간의 기본이 되는 것인간성을 회복하는 도덕책이 성경이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데필요해서 예수님을 통해 그 길을 가르쳐 주셨다.
예배보다 형제와의 화목을 강조하셨으니,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다면, 먼저 화목한 가정을 이룬 후에라야 예배를 드릴 자격이 있다.
화목한 가정 속에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샘솟고, 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자들만이 예배를 드릴 자격이 있다. 원수를 사랑하고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으니, 끝없이 용서하고 이해해야 한다. 형제를 그렇게 수없이 용서했다면 화목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라면 지금 당장 부모님께 전화 한통화 드리고, 형제와 교류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자 형제간에 대소사가 있다면 먼저 달려가서 함께하고, 그 후에 예배를 드리라는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형제지간에 배려하는 데 인색하게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예배를 드린다는 핑계로 집안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그형제와 불화하게 된다. 불화를 이루는 것보다 대소사에 먼저 참여해서 화목을 이루고, 그 후에 예배를 드리라 했으니, 이는 인본주의를 굳건히 세우려 하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마태복음 12:7에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셨으니, 사랑과 자비가 예배보다 우선임을 기억하자. 사랑을실천하기 위해 예배를 참석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죄가 될 수 없다.하나님은 "제사(예배)보다 "자비(사랑)"를 원하신다는 것을 명심하자,


인간의 법은 당연히 지켜야


25절에 "너를 송사하는 자"라 했다. 인간의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다면 인간 세상에서도 누군가 자기를 고발해서 재판관에게 넘겨줄 것이다. 그러기에 인간의 법도를 잘 지켜야 함을 강조한 구절이다. 송사하는 자와 화해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송사할 구실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의 교회가 각종 불법을 저질러서 소송에 휘말리고 있다면 모두 살인을 하는 것이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대적하는 것이다. 그 송사하는 자들도 모두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우리의 형제다. 그모든 사람과 화목하기 위해서 인간의 법을 잘 지키는 것은 당연한것이다.


호리라도 남지 않게

 

26절, "호리"라도, 한 푼까지 갚아야 한다고 하셨다. 형제에게 화내고 바보라 하고 미련하다고 하며, 소송에 휘말리면서 알게 모르게 살인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서 심판을 받고 그 대가로 지옥불에 가서 벌을 받게 된다. 그 모든 죄의 대가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형제와 그 모든 죄에 대해 화해하고 사과하고 감정을 풀어야 한다. 마음속에 단 하나의 미움, 시기, 질투, 원한의 찌꺼기가 "호리라도" 남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한편, 지금의 삶에서 화목하고 바르게 살면 호리까지 갚을 수 있으니, 앞으로의 삶을 아름답게 살면 된다. 그것이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에 대한 예수님의 완전한 설명이다.


지금 당신이 섬기는 교회는
과연 불법과 송사가 없는가?
목사 당신의 설교 속에
집안의 대소사보다 예배를 앞세워서
형제간의 불화를 조장하는 일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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