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영덕 태풍 ‘콩레이’피해지역 위로방문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18-10-11 08: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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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및 군재해대책상황실 방문하여 위로 및 성금전달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배지숙 의장)는 10월 임시회 기간 중 바쁜 일정 중이지만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고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영덕지역을 위로 방문했다. 

 

 이날 영덕지역 방문에는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자유한국당, 달서구6)과 장상수 부의장(자유한국당,동구2), 김혜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북구3)등 의장단이 함께했다. 

 

 

 의장단은 먼저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장과 군의원들을 예방하고, 이어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준비해간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 영덕군 재난상황실에서 군청 관계자로부터 태풍피해 복구상황을 청취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구.경북은 한 동네이고 한 뿌리인데 방문은 당연한 것이고, 늘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임시회 기간이라 전체 의원들이 올 수는 없었지만, 더 지체할 수가 없어 의장단만이라도 대표로 와서 위로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서둘러 오게되었다.”며 이번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평소 평화로운 지역으로 생각했던 영덕에 태풍 피해가 났다고 해서 많이 놀랐다. 현장에 와서 보니 피해가 커서 더 안타까웠다”며 “이번 피해는 영덕군 만의 일이 아니라 대구.경북과 전국민이 함께 아파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구시의회에서도 피해복구가 잘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나가겠다” 고 말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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