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인디 뮤지션과 디지털 기술 결합 전시 ‘사운드 웨이브’ 개최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08: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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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콘텐츠·라이브 공연 통해 음악과 소통의 장 마련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음악 전시 포스터.(사진=경콘진)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소개하고 음악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운드 웨이브 : 소리가 머무는 곳’ 전시를 오는 8월 22일 성남시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음원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도내 음악 창작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뮤지션 미지니의 ‘미지니-한계를 넘어서’ 등 12곡 음원 ▲뮤지션 민물결의 ‘히카리’ 등 대표 음원 ▲아티스트 SHA의 시청각 체험형 음악 콘텐츠 `Welcome To SHA World’ ▲주식회사 폰드메이커스(대표 박이래)의 웹3 기반 팬덤 플랫폼 ‘굿덕’·‘그랩뮤직’과 뮤지션 연계 공연 ‘숲세권 라이브’ ▲에스아르뗌(대표 김시내)의 숙면 음악 콘텐츠 ‘NFC HELLO, DEEP SLEEP’ ▲콘솔로그페이보릿(대표 이다솜)의 수원행궁을 주제로 한 공연 음악 ‘행궁연가 ▲성남산업진흥원.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GXG 2024 성남게임문화축제’ 사운드트랙 및 공연 실황 등 총 7팀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성남 출신 싱어송라이터 테종이 8월 28일, 인디 뮤지션 민물결(wavex)이 9월 1일 전시 현장에서 각각 약 30분간 공연을 펼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음악 감상 외에 실시간 공연 체험까지 제공하며 관람객에게 풍부한 참여 기회를 마련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창작자의 스토리와 신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음악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휴식과 영감을 얻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전시에 참여하는 창작자에게는 홍보자료와 영상 지원을 제공할 계획으로, 이번 전시가 인디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실감 콘텐츠 체험 기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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