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9월 10일, 창원특례시 오동동, 창동일대에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우리동네 탈플라스틱 실천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일회용컵, 플라스틱 빨대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 같이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청소년과 시민 13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시민의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창동, 오동동 인근 음식점·상점 일대를 중심으로 폐 종이박스를 활용하여 제작한 홍보 피켓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일회용품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한편 남성용 총재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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