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 선정된 조사료 전문단지는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해피축산(912백만원) △진천군 진천축산업협동조합(3,531백만원)이며, 조사료 가공시설은 △보은군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561백만원)이다.
조사료 전문단지로 지정된 곳은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기계‧장비* 구입비 등에 대해 5년간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조사료 가공시설은 노후 시설·장비에 대한 개‧보수비를 지원받는다.
* 기계·장비 : 1년차 지원에 한함
충북도는 2021년부터 6년 연속 조사료 전문단지 사업에 선정되어, 총 12개소의 조사료 전문단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 연도별 선정(개소) : (’21년) 2, (’22년) 2, (’23년) 2, (’24년) 2, (’25년) 2, (’26년) 2
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내 조사료 자급률이 향상돼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이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