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동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 앞장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2-05 07: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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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도담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난경)이 지난 4일 내린 눈으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작업을 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강추위로 새벽에 내린 눈이 얼어 눈길 미끄럼 사고 등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제설작업을 더욱 꼼꼼히 진행했다.

특히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청사 주변과 도담동 단풍길,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로 등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데 힘썼다.

또 도담동 내 상습결빙구역을 순찰하며 주민 보행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도담동 관내 재난 상황 발생 시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재난 상황에서 안전한 도담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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