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공단․센터 직원 120여 명 참석… 현장 중심의 실질적 기술 교류
- AI 기반 펌프장 자동화, 드론 활용 악취제거, 수질관리 등 6개 주제 발표
- 현장 경험․혁신 기술 공유로 센터 운영 효율 극대화․협업 기반 강화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물재생센터의 운영 현안과 개선사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2025 기술토론회’를 개최하고, 시설 운영 효율화와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술토론회는 '22년부터 공단 주관으로 연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서울시 연수원에서 서울시, 공단, 물재생센터 등 12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에선 ▴물재생센터 유입 펌프 효율 측정 ▴한강.하천 수질관리 정책과 성과 ▴드론 활용 친환경 탈취제 살포로 악취제거 ▴노후 산기관 교체 효과 분석 ▴AI 기반 총인 유입펌프장 자동화 ▴탄천센터 1처리장 부유물 이송설비 구축 사례 등 총 6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특히 현장 실무자가 직접 발표에 참여해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협업의 장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의 운영 개선사례와 혁신 기술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센터 간 협력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토론회는 서울시와 4개 센터가 현장 경험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며 기술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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