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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3 자원봉사 브랜드 선포식 및 한마음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익산=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지난 7일 익산시·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3 자원봉사 브랜드 선포식 및 한마음 대회’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가 단체부문 수상을 하게 됐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자원봉사 단체장 등과 더불어 익산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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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재성 익산지부장이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
봉사단 익산지부가 수상한 (7월)월간베스트 상은 당월 활동 실적과 활동 사항이 우수한 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금년 7월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고, 그에 따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봉사단 익산지부는 그 소식을 접하고 익산시 내에 있는 농가들을 찾아 철거작업 및 복구 작업을 도운 바 있고,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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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재성 익산지부장과 봉사단이 상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봉사단 익산지부 정재성 지부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 수상을 하면서 올 한해 봉사단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했는지 돌아보게 됐다”며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번 수상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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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 봉사단이 정헌율 익산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
봉사단 익산지부 관계자는 “봉사단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일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한 해를 돌아보며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있을 봉사활동에도 더 열심히 참여하는 익산지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는 수해복구 봉사 외에도 핑크보자기, 헌혈캠페인, 다다익선, 자연아푸르자, 지역경제살리기 운동, 사랑의 떡 돌리기 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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