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상담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일을 한다.
상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협동조합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개인, 가족상담과 학교 집단상담, 기관에 의사소통 및 갈등치유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상담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2017년 첫 사업으로 1월 3일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내에 있는 큰배움터강당에서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아동들을 대상으로 늘품마음놀이학교 입학식을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이사장의 인사말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복희회장의 축사로 열었다.
늘품마음놀이학교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으로 수원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지지적인 공동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을 향상하여 또래 간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겨울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17년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독서심리교육과 청소년진로교육을 수요일에는 푸드테라피와 미술심리를 주제로 15명씩 반을 나누어 총 54명의 아이들과 함께 진행을 한다.
총 4주간 진행되는 늘품마음놀이학교는 1월 25일에는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모여 졸업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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