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가 한 달간 진행한 ‘10만 수료식 야외 사진전’을 성료했다.
본 사진전은 지난 달 2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부근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사진전의 주제였던 '신천지 10만 수료식'은 신천지 예수교회 산하 신학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지난해 11월 20일 초등·중등·고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총 10만 6186명을 배출한 행사이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지난해 12월에 관련한 실내 사진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외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기획부는 "이번 사진전에 약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사진전을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이 신천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편견과 오해를 풀었다"라며 "향후에도 사진전을 진행하며 올바르게 신천지에 대해 알릴 것"이라 전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1년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료했는데 뭔가 있는건 맞는 것 같다. 사진전을 보며 다른 교회들과 다른 점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말씀이 있는 곳인 것 같다며 공부해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0만 수료식 사진전'은 바돌로매지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 모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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