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그린뉴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손권일 / 기사승인 : 2021-03-04 0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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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개정조례안「2045탄소중립도시 광주」 목표달성을 위한 근거 마련
- 기후변화 대응에서 기후위기 대응으로 심각성 인식
- 조례안 기후위기대응 성과평가, 사전검토, 기후예산제 도입 등 담겨 2045 탄소중립 목표달성

 

[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시의회 그린뉴딜특위(위원장 김광란)는 3일 「2045탄소중립도시 광주」를 위한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재)국제기후환경센터 탄소중립도시지원단 김태호 본부장의 발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희철 사무총장, (사)푸른길 조준혁 사무국장, 광주시 김기숙 정책기획관, 송용수 기후환경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대응 기본 조례안에 대한 내용을 집중 토론했다. 

 

 조례안은 기후변화에서 기후위기로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을 심각히 인식하고, 2045년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위해 분야별 세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제시하도록 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자는 안이 제시됐다. 

 

 특히 민관산학연정 거버넌스 이행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광주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2045년 탄소중립목표 달성을 위해 실행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기후위기대응 성과평가와 사전검토, 기후예산제 도입, 공공기관 기후위기대응 조치반영 등 광주시 전체 실국의 모든 사업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구체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김광란 위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기점으로 에너지, 건물, 교통수송, 자원순환, 녹색식생활, 복지안전 등 해당 분야의 사업별로 제도개선 사항 등 관련 조례들의 제·개정을 통해 그린뉴딜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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