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두류동 지식산업센터 건립예정지 현장 실사

이의수 / 기사승인 : 2018-07-19 0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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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타임즈 이의수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태상)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인 7월 18일(수) 대구시에서 제출한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하여 달서구 두류동 창업인프라지원 지식산업센터 건립예정지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창업인프라지원 지식산업센터는 달서구 두류동 두류남9길 21 외 15필지 舊 내당시장에 2020년까지 총사업비 267억원(국비 147억, 시비 120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7,902㎡(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고용유발 효과가 큰 노동집약형 기업에 저렴한 입지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내 저개발지역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란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舊아파트형공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대구시는 제3산업단지내 (북구 침산동 999-1번지) 건립한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사)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에 위탁하여 2016년 10월부터 운영중이며, 수성의료지구내 저소득층 밀집지구 지식산업센터는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임태상 기획행정위원장은, “대구시 주도로 지식산업센터가 계속 건립될 예정에 있으므로 사업의 필요성이나 시기적 적절성 등에 대하여 현장 실사를 통해 면밀히 점검하여,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지역의 고용유발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지방자치법,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 관련규정에 의거 자치단체가 공유재산의 매각이나 취득을 위한 예산 편성 이전에 시의회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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