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협력기업인 (주)벌교꼬막의 서홍석 대표가 광주지역 향토 보병사단인 31사단(소영민소장) 503여단(박재호대령)을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19일 오전 군 부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503여단 박재호 여단장과 장병 서홍석 (주)벌교꼬막 대표, 김덕순 이사,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서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향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최정예 보병부대인 503여단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특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안전을 위해 경비경계를 강화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벌교꼬막은 향후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503여단 장병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주)벌교꼬막은 지난 2012년 10월 설립된 어업회사법인으로 ‘이윤보다는 품질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을 이념으로, 벌교 꼬막의 유통과 가공, 판매를 하고 있다.
서 대표는 3대째 꼬막 양식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광주시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탁금과 위문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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