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장동은 들말 어린이공원에서 ‘제2회 가장동 들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등 지역주민 2,000여 명이 다녀간 들말 한마음축제는 가장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덕하)주관으로 ‘주민이 준비하고 어린이가 주인이 되는 축제’라는 부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을축제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2019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됐으며, 축제의 전반적인 분야에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공동체 마을축제라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축제는 들말풍물단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어린이・문화공연, 주민장기 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20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40개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 500여 점의 어린이 그림 전시회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박덕하 가장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개최를 위해 힘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해 가장동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장동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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