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갖춘 통합신공항 건설에 역량 모아야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3 00: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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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교통위원회,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
-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 위해 접근성 개선 대책 필요 -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원규)는 11월 12일(목) 대구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항이전에 따른 종전부지 계발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고,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접근성 개선대책을 주문했다. 

 

 김원규 의원(위원장) – 코로나19와 최종 이전지 선정 지연으로 인해 통합신공항 홍보가 부족했음을 지적하면서, 최종 이전지가 선정된 만큼 통합신공항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미래비전을 제대로 알리고 지역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홍보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언론에 언급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황순자 의원 –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공항 국제노선 등 항공수요가 급격하게 위축된 것에 따른 항공수요 유인대책을 주문하고, 김해신공항 검증에 따른 대구시의 발 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 –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서는 편리한 접근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였다.또, 최종 이전지 선정과정에서 합의된 군위군 편입 등과 같은 합의사항들이 통합신공항 건설에 차질을 주지 않도록 철저한 갈등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갑상 의원 – 공항이전 후 종전부지 개발도 대구시 발전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종전부지 개발방향과 이전사업비 충당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성태 의원 –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과정 등에서 대구시민과 시의회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였음을 질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소통실 운영 등을 통해 이전 지역 주변 주민지원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안경은 의원 – 대구공항 주변 고도제한의 조속한 완화와 커퓨타임 현행유지 기간 연장에 따른 동구 주민지원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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