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임인규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유도단 김성민(+100kg급)선수가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개최된 ‘중국 후허하오터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성민 선수는 지난 5월 27일(토) 홍콩 벨로드롬에서 개최된 2017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유도단으로 활동하게 된 김성민 선수는 이번 경주 결과에 대해 “꿈에 그리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유도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도 기쁘지만,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하여 유도팬과 국민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유도단은 일명 ‘유도계의 엘리트 코스’로 불리며, 한국 유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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