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서 괴화산 친환경 무장애 둘레길 조성 제안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이윤희 의원, “6월경 인수 앞둔 괴화산에 시민들을 위한 둘레길 조성해야”

이채봉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1-03-23 15: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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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윤희 의원(소담‧반곡동)은 23일 제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괴화산에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무장애 둘레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된 자료에 의하면 작년 11월에 발간된 ‘행정중심복합도시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계획 및 설계용역 최종보고서’에는 LH의 행복도시 둘레길 조성사업에 괴화산 구간이 포함돼 있지만, 실제로 계획이 이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는 6월경 8-2차 공공시설물 인수 계획에 따라 괴화산이 세종시로 이관될 예정인 가운데 이윤희 의원은 ‘아무런 계획도 없이 시민 불편을 방치하고 있는 괴화산 둘레길에 대한 조성 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이 의원은 비좁은 길과 웅덩이처럼 움푹 파인 길, 고장 난 운동시설, 우거진 수풀과 고사목 방치 등 괴화산 둘레길의 실태를 공개하고 향후 둘레길 유지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보행약자 등 남녀노소 이용 가능한 무장애길 조성 ▲원형지 보전지역인 괴화산 환경을 감안한 구절초 등 다년생 꽃길 조성 ▲인근 유치원생들의 야외 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자연공원 설치 등이 거론됐다.

 

이 의원은 “괴화산 정상에 있는 고려시대 추정 유적인 석축유구의 보존 사례처럼 괴화산 정비는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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