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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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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교권 침해·교원 이탈로 침울한 교단, 희망 심어주고 사기 진작 서둘길: 편집국 2025.05.16; 우리나라 교사들의 사기 저하가 심각하다. 서울 서이초·대전 용산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두 번째 스승의 날을 맞았지만, 교사들은 여전히 달라진 게 없다며 ‘교권 회복’을 호소하고 있다. 교사 사망을 계기로 교육부가 학생 생활지도에 관 ...

[박근종 칼럼] 非기축국 평균보다 높은 국가부채, 경상수지 흑자와 건전재정 제고 시급: 편집국 2025.05.16; 우리나라 국가부채 비율이 국내총생산(GDP │ Gross Domestic Product)의 54.5%로, 올해 말 처음으로 노르웨이·뉴질랜드 등 기축통화를 쓰지 않는 비(非)기축통화국의 평균을 넘어설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

[박근종 칼럼] 한국인 절반 이상 ‘장기적 울분 상태’, ‘사회적 정신건강’ 치유 서둘러야: 편집국 2025.05.16; 한국인 절반 이상이 ‘장기적 울분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0명 중 47명이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답해 국민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우려가 나온다.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 ...

[박근종 칼럼] 미·중 관세 협상 재개에 아시아 통화 요동, 뼈아픈 경제 사령탑 공백: 편집국 2025.05.16; 한국 경제의 위기가 갈수록 심화하는 와중에 대통령·총리·경제부총리 모두 공석인 상태에서 대통령 선거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지만, 세계 경제는 더욱 급박(急迫)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 연준)는 ...

[박근종 칼럼] KDI '잠재성장률 제로' 경고, 퍼주기 멈추고 구조 개혁 나서야: 편집국 2025.05.16;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Fundamental │ 기초체력)’이라 할 수 있는 ‘잠재성장률(Potential Growth Rate)’이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평균 1.5%에 그치며, 15년 뒤에는 0% 안팎으로 추락한다는 ...

[박근종 칼럼] “AI 강국 도약 골든타임 3년”, 에너지·데이터·인재 등 전방위 지원을: 편집국 2025.05.16;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 3대 강국(G3)으로 도약하려면 향후 3~4년의 ‘골든 타임(Golden time)’ 내에 전방위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리나라의 AI 기 ...

[박근종 칼럼] 공부만 하는 중학생들, 수학·과학은 '톱'인데 교우 관계는 '꼴찌' 수준: 편집국 2025.05.09;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수학(2위)·과학(2위) 등 학업 성취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이지만 교우 관계(36위)와 자주성(33위), 여가생활(36위) 등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아이들에게 친구를 사귀는 법, 감정을 표현하는 ...

[박근종 칼럼] 美 인플레·中 디플레 경고한 IMF, 韓 혁신과 규제 개혁이 회복 열쇠: 편집국 2025.05.09;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발(發) ‘관세 전쟁’이 각국에 상이(相異)한 인플레이션 경로를 만들며 불확실성을 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관세라는 동일(同一)한 충 ...

[박근종 칼럼] 정신과 병원 찾는 어린이 급증, 경쟁 사회 만든 기성세대가 답해야: 편집국 2025.05.09; 지난 4년간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질환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18세 미만 아동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어린이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지난 5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교 ...

[박근종 칼럼] 사령탑 공백 속 살얼음판 걷는 위기의 한국 경제, 복합 전략이 해법: 편집국 2025.05.09;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행정부가 일으킨 ‘관세 전쟁’이 미국과 중국·일본 등 주요국들의 실물 경제를 뒤흔들기 시작했다. 고(高)관세 정책에 대한 비판과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통상 전쟁의 부메 ...

[박근종 칼럼] 아동·청소년 노리는 디지털 성범죄 급증, 발본색원 뿌리 뽑아야: 편집국 2025.05.05;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평균 연령은 14.0세,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 30일 발표한 ...

[박근종 칼럼] '금융권 여신 절반이 부동산', 금융혁신 없인 신성장 동력도 없다: 편집국 2025.05.05; 끊임없이 연이어 반복되는 금융 사고와 자산 편중 구조 속에서 ‘금융 시장의 신뢰 회복’이 당면한 현실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 편중된 금융권의 여신이 금융 시장의 신뢰를 훼손하고 경제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라는 지 ...

[박근종 칼럼] 넷 중 하나가 '좀비기업', 신속한 기업 구조 조정으로 산업 살려야: 편집국 2025.05.05; 최근 3년간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도 못 갚는 이른바 ‘좀비기업(Zombie Company │ 한계기업)’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영업이익 감소와 금리 상승 여파로 대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갚는 능력 ...

[박근종 칼럼] 근원물가 2.1% 상승, 스태그플레이션 먹구름 선제 면밀 대응을: 편집국 2025.05.05; 지난 4월 소비자물가가 2.1% 상승하며 넉 달째 연속 2%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내렸지만, 빵·과자를 비롯한 가공식품과 외식물가 등이 큰 폭으로 뛰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 ...

[박근종 칼럼] 노동을 존중하고 경영을 이해하는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되길: 편집국 2025.05.05; 5월 1일은 1886년 미국 시카고에서 하루 8시간 노동을 요구하며 파업 시위를 벌이던 노동자들이 희생된 날을 기념하는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이다. 매년 5월 1일은 ‘메이데이(May Day)’라 불리는 국제적 노동절이다. 노동 ...

[박근종 칼럼] 신규 채용 7분기 연속 감소, 신성장 동력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편집국 2025.05.05; 극심한 내수 부진에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양질의 일자리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 한국경제에 진한 그림자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 4월 28일 공개한 ‘최근 고용 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근속기간 3 ...

[박근종 칼럼]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최악의 양극화, 노동시장의 구조개혁 시급: 편집국 2025.04.30; 사회 양극화(兩極化 │ Polarization)의 근원적 뿌리인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가 사상 최악 수준의 악화일로(惡化一路)로 치닫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4월 29일 발표한 ‘2024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 ...

[박근종 칼럼] ‘보이스피싱’ 피해 1년 새 2배 폭증, AI 기술 접목 전천후 방어막 구축을: 편집국 2025.04.30;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이동통신 가입률이 100%를 넘어선 지 이미 오래이기에 누구나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 사기 전화) 범죄 피해자가 될 위기에 자연스레 노출되어있는 가운데 ‘보이스피싱’ 범죄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

[박근종 칼럼] ‘이자 장사’로 떼돈 번 은행권, 취약계층 채무부담 덜고 자영업 지원해야: 편집국 2025.04.30;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이 올 1분기에만 5조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올리면서 역대 최고급 실적을 거뒀다. 금융지주 핵심 자회사인 은행들의 이자수익이 탄탄했던 덕분이라고는 하지만. 관세전쟁과 내수 부진으로 기업과 가계 ...

[박근종 칼럼] 엔진 꺼진 역성장 한국 경제, 내수 진작·신산업 육성으로 성장 동력 찾아야: 편집국 2025.04.30; 성장엔진 꺼진 한국 경제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0.2%의 역(逆)성장 충격에 표류(漂流)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1.3% 깜짝 성장 이후 작년 2분기 -0.2%로 역성장을 기록한 뒤 3분기 0.1%, 4분기 0.1%에 이어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