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상생축제
[세계타임즈=울산 이호근 기자]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축제인 ‘2025 울산 소상공인 축제(페스타)’가 11월 22일 동구 현대백화점 현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울산 소상공인들의 상품(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 중심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행사, 개막식,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사전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준비한 상품판매 및 먹거리공간(부스),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 등 지역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올해 축제(페스타)는 판매 및 체험 공간(부스) 25개, 먹거리 공간(부스) 8개, 소상공인 연합회 안내 공간(부스) 12개 등 총 45개의 다양한 공간(부스)이 운영돼, 울산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시식, 구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적극적으로 만나보고 응원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활력이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축제(페스타)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상생행사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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