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귀어 경남에서 그 길을 묻다’ 주제로 토론의 장 마련
- 귀어(창업) 우수사례 공유와 귀어귀촌인의 현장 목소리 청취

[세계로컬핫뉴스] 청년 귀어 활성화, 현장에서 답을 찾다.

최성룡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11-17 2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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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세계타임즈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7일(화) 통영시 산양읍 소재 배양장 카페*에서 ‘청년 귀어 경남에서 그 길을 묻다(부재 : 청년귀어 활성화 및 어촌 가입조건 완화방안)’라는 주제로 현장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 배양장 카페 : 멍게종묘 배양장 활용 카페창업(청년작가 작품전시 문화공간)  

 

 

경남도가 한국어촌어항공단(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농어업특별위원회 2개 분과위원회(수산업정책, 어촌복지)와 통합해서 열게 됐다.  

 

위원회는 분과 민간위원들을 비롯한 귀어귀촌인, 청년 창업가, 대학생 및 현재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참석해 정책 지원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현장공개토론회는 ▲청년이 돌아오고 찾아오고 정착할 수 있는 경남어촌 조성을 위해 올 상반기에 실시했던 ‘청년 어업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귀어·귀촌 전문가인 박준모 수협경제연구위원의 ‘귀어귀촌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제 강의, ▲지역창작자(로컬크리에이터)인 서정영 남쪽바다 여행제작소 대표의 ‘귀어인이 바라본 어촌지역개발’에 대한 사례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온라인 판매유통부문 주상현 얌테이블 대표와 ▲수산물 가공부문 정원주 빅마마씨푸드 대표의 귀어(창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청년 귀어·귀촌인 양성 정책 방향과 청년귀어 활성화 및 어촌 가입조건 완화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청년 어업인 실태조사 결과와 토론 과정에서도 지적된 것처럼 ‣어촌계의 배타적 운영, ‣소통 공간 부족에 따른 정보의 비대칭성과 ‣경험 부족이 귀어인들의 신규 진입 및 안정적 정착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올해 9월 어업인, 귀어·귀촌인 등과의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도 해양수산 공식 누리소통망(밴드)인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어촌’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책 홍보, 정책 의견 제시 및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어촌계 가입조건 완화,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 귀어인 협의체 구성, 귀어 사전체험 기회 확대 및 지원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청년 귀어(창업)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춘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오늘 현장공개토론회(포럼)에서 개진된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는 해양수산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현장 특성에 맞는 청년 귀어·귀촌 정책 추진을 통해 도정 3대 핵심과제인 청년특별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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